[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년 학교밖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자유공간 설치를 위한 시설 보수와 프로그램 운영비 4,800만원을 지원 받게된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꿈드림센터 바리스타 동아리 수업 장면 |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2층에 설치될 자유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바리스타 동아리활동과 자기계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의 ‘꿈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몽쉘(夢Share)’이라 이름 짓고 11월말에 개소할 계획이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자유공간 설치를 통해 청소년이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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