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는 도내 중소 바이오·제약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 업체들과의 파트너쉽 강화행보에 나선다.
경기바이오센터는 경기도와 북경 바이오.제약기업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11일 북경생물실용화촉진센터(BPBC), 북경대학헬스케어산업단지(PKUHIP)등 중국방문단과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 중국방문단은 판교와 광교테크노밸리의 우수한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참관하고, 경기도 바이오산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질예정이다. 중국은 최근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장으로 경기과기원은 한-중 교류회를 통해 도내 기업과의 소통의 자리를 가짐으로써 양국 간 협력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교류회를 추진하였다.
노재성 경기바이오센터장은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의 국제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국 현지 업체들과 꾸준한 신뢰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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