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서 재궁지대 백숙현·성의모 대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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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서 재궁지대 백숙현·성의모 대원 수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4.1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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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서 재궁지대 백숙현·성의모 대원 수상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서 재궁지대 백숙현·성의모 대원 수상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자율방범연합대 종무식 및 우수대원 시상식’지난 20일(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고,재궁지대 소속 백숙현 대원이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성의모 대원이 군포시장 표창을 받았다. 두 대원은 방범활동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재궁지대는 1995년 10월 창설돼 현재까지 4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자율방범 조직이다. 초기에는 재궁동과 오금동 부녀회, 통·반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참여해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야간 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궁지대는 야간 순찰 과정에서 범죄 현장을 발견해 신고하거나,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안정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종무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대원들에게 표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자율방범대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택 군포시 자율방범연합대 재궁지대장은 “재궁지대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 왔다. 이번 표창은 모든 대원의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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