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부소방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행복나눔’봉사활동을 전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남부소방서(서장 박철만)와 소방안전위원회(회장 이승준)에서는 지난 18일(화) 오후 추석명절을 맞아 수영구·남구 지역의 홀로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12곳을 방문하여 ‘행복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30여명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부소방서 소방안전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위문품으로 준비한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과 함께 시설 대청소, 주변의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남부소방서 소방안전위원회 이승준 회장은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행동이지만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뭔가를 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