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 임주빈)은 오늘부터 10월 11일 까지「나만의 맞춤지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온맵(On-Map)을 이용하여 독창적으로 제작한 지도를 공모한다.
지난 7월 출시한 온맵(On-Map)은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없이 쉽게 활용이 가능한 전자문서(PDF) 형식의 전자지도로, 지도의 선명도, 품질, 정확도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등산 동호회 등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온맵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온맵의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신규 공간정보 서비스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으로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전자지도 이용이 많은 산악 레저 동호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온맵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 온맵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에도 많이 참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초·중·고·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주제와 내용에 대한 제한 없이 ‘온맵 위의 부동산‘, ’온맵과 문화‘(생활정보맛집관광 교통교육병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작품들 중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상(1명, 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2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장려상(3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등 총 6명 또는 팀에 대한 입상작이 선정하며 시상식은 2013 스마트 국토 엑스포(Smart Geospatial Expo 2013) 개막식인 11월 13일에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국민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정부 3.0」실천을 위해 국민 중심, 서민 중심의 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온맵에 반영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