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으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과 계속되는 개발로 기존 상수도관의 확관이 필요한 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화) 밝혔다.
물 복지 실현을 위한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법원읍 금곡1리 지역에 9억 원의 예산(수혜가구 15가구)을 투입해 농촌 및 산간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확장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신규 급수지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며 기존 급수지역의 경우 수압개선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수도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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