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구) 용두산캐노피 준공식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6일(토) 용두산공원 입구(광복로)에서 「용두산 캐노피 미디어 디스플레이 제작 및 컨텐츠 개발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용두산 캐노피 미디어 디스플레이 컨텐츠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억, 시·구비 각 4억원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들여 2018년 7월 착공한 사업으로, 용두산 공원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의 캐노피 천정과 벽면에 참여, 과거, 현재, 미래라는 네 가지 주제로 스토리와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영상 컨텐츠를 구성했다.
에스컬레이터 입구인 ‘참여’구간에서는 증강현실 전광판에 사진이 촬영되고, 느린 우체통에서 찍은 사진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서 캐노피에 설치된 미디어 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거’구간에는 네온아트가, ‘현재’구간에는 거울반사아트,‘미래’구간에서는 바다, 우주, 부산, 시간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표출되는 등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두산 캐노피 미디어 디스플레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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