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다문화 국제 심포지엄 지원 관계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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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다문화 국제 심포지엄 지원 관계자 회의」
  • 장윤석 기자
  • 승인 2013.10.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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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행사지원을 위해 民 , 官 , 警 손잡아

 

   
▲ (사진제공: 안산시청)현장간부회의.김철민 안산시장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2013 ANSAN SUMMIT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24일 단원구청장 주재로 외국인주민센터, 시청 및 구청 관계 부서장, 원곡본동장, 단원경찰서 외사계장, 다문화특구 치안센터장, (사)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구 지부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 지원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경이 중심이 된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 행정지원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 (사진제공:안산시청)현장간부회의

 구는 이날 회의를 통해, 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전방위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민간․안산시․단원경찰서의 세부 지원방안 확정하여 성공적인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 (사진제공:안산시청)

 세부 지원방안으로는 안산시민이 함께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다문화거리, 화랑유원지, 화랑로 등에 다문화기를 게양하는가 하면 국토대청결운동, 다문화거리 내 불법사항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 다문화거리 음식점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운동 전개, 다문화거리 노후 시설물 정비 등이 행정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안산시청)단원구 관계자 회의

 아울러, 다문화거리에 대한 환경정비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한번만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민․관․경이 참여하는 (가칭)그린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기로 하였으며, 단원경찰서의 제안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다문화거리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부분도 이날 회의에서 결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민화식 구청장은 “다문화 국제 심포지엄은 우리 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민․ 관․경이 한마음으로 행사지원 사항을 꼼꼼히 살필 것을 주문하였으며, 구 7개 핵심사업 중 하나이기도 한 다문화거리 환경정비사업을 위해서도 앞으로 이러한 민간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모든 사람이 즐겨 찾는 깨끗한 다문화거리를 조성하겠다”는 말로 다문화거리 환경정비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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