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5060 新중년 인생 이모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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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5060 新중년 인생 이모작’ 돕는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4.1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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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금정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신(新)중년 퇴직자의 지역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이하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50∼60대 은퇴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현안을 해결함과 동시에 신중년의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금정구는 수행기관인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와 함께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관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을 무료로 파견하여 교육과 돌봄 취약지대에 놓인 아동, 청소년, 이주 다문화 가정 등에 글쓰기와 영어 교육, 전문 상담과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4월 중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에도 경력을 살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신중년층이 가진 지식·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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