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시) 창업기업과 선배기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과 창업기업들의 상호 협업과 투자 등 상생협력을 모색하는 「BUSAN 상생혁신포럼」의 출범식을 4월 11일(목) 오후 4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그랜드홀(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USAN 상생혁신포럼」은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지역 창업기업들이 신기술 개발 협업, 엔젤 투자 등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업들의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은 정보기술분야 5개 창업기업의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하는 현장 PT 발표와 크라우드펀딩 설명회, 자유토론 및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 앞서 올해 4차에 걸친 포럼을 공동 주관하는 (사)부산정보기술협회(1차), 부산차세대기업인클럽(2차), (사)부산벤처기업협회(3차), (사)부산이노비즈협회(4차)를 비롯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포럼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포럼 참가 패널로는 오픈트레이드, 에이블벤처스, 쿨리지인베스트먼트, 콜즈다이나믹스, 타이탄인베스트먼트 등 민간투자사들도 대거 참여하며, 단디벤처포럼, 부산청년CEO협회, 부산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창업 단체들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울의 상아제약㈜과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수료기업인 ㈜프라임오라가 의약품 공동연구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할 예정으로 포럼 출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부산시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은 「BUSAN 상생혁신포럼」을 통해 혁신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춘 선배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신기술 공동개발 및 투자유치,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기업 간 상생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