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서울, '2013 추계 서울 패션 워크' 열려
상태바
여의도 IFC서울, '2013 추계 서울 패션 워크' 열려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3.10.21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기존 패션 화두에 예술과 문화를 접목, 복합패션문화축제로 탈바꿈해 18일(금) 개막했다. 오는 23일(수)까지 6일간 역량있는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비롯해 K-POP과 패션을 결합한 'K-스타일 콘서트', 패션-푸드-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뵌다.

 박 시장은 이날 시민들이 가져온 옷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단체에 기부하는 ‘시민참여 리사이클링 패션마켓'을 둘러보고, 80여 개 국내외 중소패션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패션 비즈니스 상담 전시회인 '서울패션페어'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만난다. 

 이어 14시부터 진행되는 디자이너 박윤수 패션쇼를 관람한다. 박윤수는 서울시청 시민봉사실 유니폼 제작 재능기부를 하며 서울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앞서 박 시장은 오전 10시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3 서울장애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하고, 11시엔 노원구 월계동 비석골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초안산 문화축제'에 참석한다.

 또, 오후 7시엔 상암동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억새축제’에 참석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가을 억새밭을 탐방하고, 야간 경관 조명쇼를 관람한다. 하늘 중앙전망대 임시무대에서 펼쳐지는 시민 무료공연도 관람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