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굿네이버스) 멘토링 교육 |
[강원=글로벌뉴스통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지역 내 성인보호자 없이 정기적으로 하루에 일정시간 이상을 혼자 지내는 나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지원사업을 위해 찾아가는 멘토링, 방학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아동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과 후 나홀로아동의 돌봄 공백 최소화하기 위해 방과후 ‘찾아가는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멘토링은 주 1회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들이 초등학생 멘티에게 기초학습 지도, 정서지원 및 특기교육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멘토-멘티(나홀로아동)의 지지적 관계를 통한 지역사회 연대감 및 소속감 형성시키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외교부배우자회 기부금으로 진행되며, 사업 대상은 강원도 내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아동 319명이다. 방임의 위험수준에 따라 방임아동보호체계를 3차로 분류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동방임 예방 및 사후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위기지원을 통한 아동방임가정의 생활수준 개선, 방임문제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 부모교육 및 상담을 통한 양육자의 양육태도 및 양육역량 강화,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기능 수행이 가능한 관련기관, 전문가들 간의 상호연계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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