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도층 해운대구의원 심폐소생술 심화교육
(사진제공:부산소방) 해운대구의원 심폐소생술 심화교육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해운대구의원(이명원 의장, 임말숙 부의장 등 14명)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위급할 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심화교육을 5월 8일(수) 해운대소방서 센텀119안전센터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부산 시민의 심폐소생 시행률은 16.5%로 7대 특별․광역시 중 다섯번째이며, 서울 시민 심폐소생 시행률 36%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심폐소생술 심화교육 |
부산 시민의 저조한 심폐소생 시행률을 높이고 자동제세동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의 일환으로 계획되었고, 사회지도층인 해운대구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의견이 있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심폐소생술 심화교육 |
이번 교육은 4시간의 긴 교육을 받은 후 교관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80점 이상인 분들은 수료증이 발급되는 심화교육으로, 구의원분들의 적극적인 교육동참으로 모두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즉각 시행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이 더욱 더 높아진다고 하며,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해 해운대소방서에서는 언제라도 시민들에게 교육을 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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