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프론티어誌가 선정한 올해의 공항 면세점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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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프론티어誌가 선정한 올해의 공항 면세점상 등극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0.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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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월 23일(서울 10월25일)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제 29회 프론티어 어워즈 2013(The 29th Frontier Awards 2013)’에서 공항 면세점 분야 중 “올해의 공항 면세점상(Airport Operato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5년부터 시작된 ‘프론티어 어워즈’는 무디리포트, DFNI 등과 함께 세계적인 여행/리테일 전문지인 프론티어 매거진(Frontier Magazine)紙가 매년 면세점, 브랜드 등 면세업과 관련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유럽 및 미주 지역의 여행, 리테일, 항공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프론티어 어워즈 2013’은 지난 5월부터 서류 심사를 통해 11개 시상분야의 후보자를 선정하여 공항, 면세점 등 여행과 관련된 전문가 그룹들을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 기준은 혁신성, 창의성 사업성과, 마케팅 효과성 등을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상은 지난 9월 홍콩에서 개최된 ‘2013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어워즈’의 ‘세계 최고 면세점 상(Best Duty-Free in the World)’ 수상을 잇는 쾌거로 인천공항 면세점의 우수성을 또다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일반 여행객 이외에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공항/면세점/브랜드 전문가 집단이 직접 선정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고객편의를 고려한 최상의 쇼핑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할인 및 사은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에 발맞춘 인기 국산브랜드 매장 신설, 핵심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외국인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의견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이번 수상은 여행업계, 면세점, 브랜드 등 전문가집단이 직접 뽑은 만큼 인천공항 면세점이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인천공항 면세점이 ‘세계 최고의 면세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상의 서비스로 신개념 복합문화쇼핑공간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 인천 공항 면세점)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프론티어 어워즈 시상식)[사진 설명]인천국제공항이 23일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제 29회 프론티어 어워즈 2013(The 29th Frontier Awards 2013)’에서 "올해의 공항 면세점상(Airport Operato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날 프론티어지 편집장 크리스티안 헤니(Kristian Henny)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업영업팀 김홍수 차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
세계 최초 면세점 통합 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는 8년 연속 세계 1위 공항인 인천공항에 걸맞은 최고의 면세 공간이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이 입점해 있으며 70여 개의 매장, 400여 개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여행전문매거진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가 주관한 ‘세계 최고의 공항 면세점상’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총 15,652㎡ 면적에 일 평균 5만 명에 육박하는 이용객이 사용하고 있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상품, 쾌적한 쇼핑환경과 편리한 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식음료 공간을 포함한 전통 문화 체험 공간, 아티스트의 연주 공간을 마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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