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의 미래를 상상하자
(사진제공:영도구) 영선공감 마을학교 개강식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 영선2동주민자치회(위원장 이기태)는 지난 20일(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영선공감 마을학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개강식에는 구의장, 유관단체장 및 마을과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마을대표, 마을활동가 등 60명이 참석했다.
2010년에 ‘영선공감 비전스쿨’로 시작된 영선공감 마을학교는 영도 이야기와 지역주민에게 배우는 평생학습, 가족과 나,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9년 동안 꾸준히 운영되어 왔다.
제10기를 맞이하는 ‘영선공감 마을학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 우리가 살고 싶은 영선2동의 미래상과 마을의제를 주민이 스스로 정립해보는 과정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6차수에 걸쳐 운영된다.
이기태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같은 행정구역 내에 살고 있지만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을의 의제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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