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적 문제해결, 지재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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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적 문제해결, 지재권 창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0.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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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 초중고 학생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발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특허 출원으로 실현하도록 하는「창의적 발명 교육」이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창의적 발명교육」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 창출부터 특허 출원까지 직접 하도록 하는 ‘지재권 창출 과정’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문제해결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발명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창출하도록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지재권 창출 과정‘은 ‘13년 연 7회 교육을 운영하여 약 56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은 ’13년 연 20회 교육을 운영하여 약 2,150여명의 초․중학생들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들 교육과정에 대하여는, “2박 3일간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 발명의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교육과정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구체화하여 이를 특허출원으로 실현하는 과정에서 그간 알지 못했던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등의 의견이 많았다.

 특히, 지재권 창출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동 교육을 계기로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등의 국내 발명 관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고, 이를 통해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관련 대학으로 진학 할 수 있었다.

 이에,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4년부터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은 연 25회(’13년 20회), 지재권 창출 과정은 연 10회(‘13년 7회)로 확대하여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 발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학생 대상 창의적 발명 교육은 미래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의 필수 조건이므로, 앞으로도 동 교육을 확대․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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