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의 날 기념식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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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의 날 기념식 수상자 선정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0.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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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공무원상, 효자․효부상 등 선정

 전남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21일 군청 낭산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오는 30일에 있을 제38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영암 군민의 상' 수상자로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을 선정했다.

 또한 22일에 열린 군정 조정위원회에서 ‘월출인의 상’과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시상자를 선정했다.

 금년 군민의 상을 수상하게 된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999년도에 영암에 자리를 잡고, 세계 4위 규모의 조선업체로 성장한 기업으로 그동안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매진했으며, 특히 영암사랑 상품권 구매와 행복약속봉사단을 출범시키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해 왔다.

 또한 명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불어 넣었으며, 지방소득세 납부로 인해 영암군의 지방재정을 크게 확충시켜 온 공적으로 군민의 상을 받게 됐다.

 한편 금년 ‘월출인 상’에는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운광 사무총장과 현우중기 김성일 대표, 벨라지오관광호텔 김현철 대표, 대중금속열처리 주식회사 신원철 대표가 선정됐으며, 자랑스러운 공무원 상에는 안전행정부 사회통합지원과 김철현 사무관이 선정됐다.

 이 밖에 감사패 수상자는 신태균 전 문화원장, 학산면 백흥운씨가 선정됐고, 공로패는 영암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희림), 영암군 방범연합대(대표 박홍열)가 선정됐으며, 효부상에는 시종면 정남숙씨와 도포면 나경희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30일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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