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경련)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회장 강호문, 이하 경경련)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경경련은 오는 11월 8일(금) 오전 11시 30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5층에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경기도내 대‧중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서로 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경련과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분위기 조성 ▲기업 경영자문 및 교육 활동 ▲정보 및 인프라 공동활용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등 약 220여 건설기계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고광섭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원희 경경련 사무총장도 “대‧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했다”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