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동북아오일허브, 산업기술박물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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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동북아오일허브, 산업기술박물관 점검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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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국회운영위원회)은 11월 14일(목)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실을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동북아오일허브’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등 대통령의 지역공약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하고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민생법안의 통과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 질의에 나선 이채익 의원은 “정치권이 위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나서야 한다면서 양도세 중과폐지와 외국인투자촉진법, 서비스산업 개선을 위한 관련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청와대도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동북아오일허브와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물었다.

 이채익 의원의 질문에 대해 조원동 경제수석비서관은 “대통령께서도 동북아오일허브에 대해서는 중요한 사업으로서 이미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산업기술박물관도 지역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앞서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은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08)한 이후 박근혜정부의 대선공약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북항사업은 실시설계를 완료(’13. 8)하고 현재 상부시설 사업자 선정과 투자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도 예비타당성 검토 등 결과에 따라 설립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다. 산업기술박물관은 새 정부의 대선공약으로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관과 첨단기술홍보관, 과학기술인재육성을 위한 체험과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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