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모습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19일 지역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2회 추경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예산을 반영하여 대폭 확대(6대 → 11대)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신분증 없이도 지문인식으로 각종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설치 장소에 따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 민원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건축물 대장, 기초생활 수급자 증명,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 국세 납세증명, 건강보험 증명, 가족관계 증명,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 등 12개 분야 86종이며, 발급기에 따라 발급 민원(75종~86종)이 다를 수 있다.
김대근 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소소한 불편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사상구에서는 사상구청, 사상생활사 박물관, 북부산세무서, 도시철도 사상역·냉정역, 사상 평생학습관, 백양낙조전망대, 부산은행 엄궁동 지점, 늘푸른사상 새마을 금고 3지점, 주례새마을금고 신주례점, 승학 새마을금고 으뜸지점에 총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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