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개 구.군, 금정구 공공병원 유치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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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6개 구.군, 금정구 공공병원 유치 결의문 채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9.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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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16개 구․군이 협력키로 뜻을 모아..
(사진제공:금정구) 구청장․군수협의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강서구청장 노기태)는 19일 수영구청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금정구 공공병원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구)침례병원을 공공의료기관으로 전환하여 부산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정부의 공공의료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데 부산시 16개 구․군이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사진제공:금정구)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금정구 공공병원 유치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결의문은 서부산권의 서부산의료원 건립, 중부산권의 부산광역시의료원의 기능 확충과 역량 강화, 원도심권의 공공의료시설 확충과 함께 동부산권에 공공병원을 유치하여 완벽한 공공의료벨트 구축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 침례병원을 공공병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동부산권 주민들의 최소한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일이라는 인식을 같이하며 이를 위한 부산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협력할 것을 16개 구․군이 뜻을 모았다.”며 “부산시민의 건강 권리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협력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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