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는 비타민 '비타본 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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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는 비타민 '비타본 센스', 출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9.2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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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대체재 시장 확대 기대...신제품도 출시 계획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내에서 '비타민 증기스틱' 으로 연초와 전자담배 대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토종 바이오벤처기업 비타본이 '비타본 센스' 출시 100일을 맞았다. 

비타본은 지난 5월 31일 액상형 비타민 증기스틱인 '센스'와 전용 액상 카트리지 '어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타본 센스 본체와 액상 카트리지 어택을 결합해 사용하는 형태로, 쥴·릴 베이퍼와 사용법은 유사하지만, 주성분은 비타민이며 단 0.001%의 합성니코틴으로 금단 현상을 최소화하면서도 국민건강증진법 기준 상 담배로 간주되지 않았다. 

각 액상은 모두 기존 비타본 오리지널 시리즈와 동일하게 비타민A, B1, C등 천연성분 그리고 코엔자임 Q10 등이 주성분이다.

비타본 센스는 폐쇄형 카트리지를 교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CSV 타입 제품으로, 풍부한 무화량과 다양한 향을 즐기면서 연초와 전자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비타본 센스는, 제품 충전과 관리적 측면의 사용자 편의성과 패션IT제품으로써의 디자인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비타본은 다양한 향과 건강보조 성분 배합의 액상을 출시할 예정이고,비타본 제품군을 담배 대체재로써 시장에 제시할 수 있는 바이오 회사로 ‘센스’ 제품을 기존 일본 시장과 함께 중동, 미국, 유럽 등 국가로의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임보민 비타본 대표이사는 "가까운 미래에 연초담배를 통한 흡입은 LP음원 매체와 같이 추억의 문화화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흡연 패러다임의 변화가 올 것이다. 하드웨어는 스마트폰과 같이 디자인과 기능적 효용 중심의 IT소비재적 특성을 유지하고, 액상은 신경의학적 효용을 유지하면서도 유해성을 최소화하여, 비타본 제품을 통해 담배의 대체재 시장을 넓히고자 한다"고 회사의 방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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