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숙) 주관의 이날 행사에는 50가정 250명이 참가했는데 특히, 특히,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한 가정당 한 명의 “김장 멘토”를 배치하여 김장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가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남편 이모씨(고잔동 47세)는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에서 도와줘 쉽고 빠르게 했다”며 “내가 만든 김치가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당부했다.
이상숙 회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때론 한가지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며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가정당 10포기씩 만든 김장김치중 2포기는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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