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정책금융공사)좌로부터 정책금융공사 이동춘 사장 직무대행, QIC 대표 데이미안 프럴리 (Damien Frawley) |
▲ (사진제공:정책금융공사)앞줄 좌로부터 KTB PE 박제용 부회장, 정책금융공사 이동춘 사장 직무대행, QIC 대표 데이미안 프럴리 (Damien Frawley) |
이번 협력펀드는 호주 및 뉴질랜드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국내 정책금융기관과 호주 정부가 공동 출자 및 운용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최초의 협업모델로서,국내 운용사(KTB PE)와 호주 운용사(QIC)가 공동으로 운용하며,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QIC가 보유한 호주 내 네트워크와 투자경험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정보 활용을 통해 사업기회 확보와 해외진출 이후 사업안정화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펀드결성으로 투자기업은 이자부담이 큰 대출방식에서 벗어나 기업가치 상승을 공유하는 투자방식의 자금 유치뿐 아니라 현지 투자전문기관인 QIC의 지원으로 부족한 해외 사업경험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QIC 관계자는 “호주 신재생에너지, 첨단 농식품업, 자원 및 관련서비스 분야에 한국 유망 중소‧중견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