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협중앙회 제4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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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협중앙회 제4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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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짜르트홀에서 ‘2013년도 제4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추상명 경상남도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총회대표 50명 중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사항 ▲2013년도 결산 심의 권한의 이사회 위임(안)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했다.

 임원 선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제3차 이사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관광협회의 정회원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이번 이사회에서 강대철 세종특별자치시관광협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약 1,600만원 줄어든 18억 8천만원대로 책정됐으며, 특히 열악한 일본 인바운드 상황과 여유법 제정으로 인한 중국 시장 축소로 이어지고 있는 불경기를 감안해 업무추진비 부문에서 전년대비 50%를 삭감했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중앙회 이사 30명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개진과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중앙회 사무처로부터 보고받은데 이어 ▲임원 선임에 관한 사항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사항 ▲2013년도 결산 심의 권한의 이사회 위임(안)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같은 결정으로 중앙회는 한국관광발전, 타 산업과의 융․복합화, 회원사 지원 강화 방안 등 외래관광객 1,200만 시대의 민간중심기관으로써 위상을 더욱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남상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많은 성원과 지원을 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중앙회는 올해로 창립 50년의 획을 긋고 2014년 새로운 50년을 향해 첫 출발을 하게 된다”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내년에는 관광의날 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타 산업과의 네트워킹도 강화해 명실상부한 관광분야 대표 단체로 위상을 제고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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