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캠코) 업무 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11월 29일(금) 오전 11시 영등포구청에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캠코와 영등포구가 상호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유재산관리, 기업정상화 지원 및 체납 압류재산 공매 등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을 통해 캠코와 영등포구는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 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공헌 공동 프로그램 개발 △조세정의 실현과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및 경제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ㆍ공유재산 관리 및 체납 압류재산 공매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간 우호ㆍ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구축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 삶의 질 제고,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캠코는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해 기부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영등포구청 별관 내 「사랑나눔 푸드뱅크ㆍ마켓」에 전달되어 무의탁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캠코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정부의 중점추진 과제인 혁신성장, 민생 안정, 국민 편익 증진 등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공공기관과의 지속ㆍ체계적인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확대하며 더욱 잘사는 탁 트인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