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기업과 희망사다리장학생간 취업매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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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기업과 희망사다리장학생간 취업매칭 지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1.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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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6일(화) 오후 1시 가천대학교(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수도권 잡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잡매칭데이”는 지난 14일(목)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중진공이 발굴한 으뜸기업과 한국장학재단이 선정한 희망사다리 장학생간의 취업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모바일방송(주) 등 수도권의 우수 중소기업 20여개 업체와 희망사다리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희망사다리 장학생 외 수도권 일반 대학생도 참여가능)

* 으뜸기업 : 대기업 못지않은 근무환경, 기술력, 비전을 가진 중소기업
* 희망사다리 장학생 : 중소기업 취업을 전제로 등록금 및 취업준비 장려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8월부터 “으뜸기업”을 발굴하여 현재 1004개 업체를 선정했고, 스마일스토리知(smilestory.or.kr) 사이트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희망사다리 장학생” 사업을 시작하여 1,200명의 장학생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장학생은 졸업 후 중진공이 발굴한 “으뜸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스마일스토리知(smilestory.or.kr)’ : 청년구직자에게 우수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기자단(66개 대학, 100명)이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인 ‘으뜸기업’을 직접 방문․취재하여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
 
 중진공 구재호 인력개발처장은 “최근 수도권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우수한 인력이 중진공이 선정한 으뜸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잡매칭데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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