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는 12일 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도와 시군, 교육청 및 생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문제로 지적됐던 사항 등을 공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 제고 방안과 농가 품목 다양화 △농산물 품질 기준 정립 및 확대 방안 △친환경농산물 차액지원사업 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어 내년도 학교급식정책 설명회와 분임토의 결과 발표,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연구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과 단체 책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현재 13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형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국 모든 광역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는 우수하고 건강한 식자재와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공급,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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