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합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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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합창대회
  • 함봉수 기자
  • 승인 2013.1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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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개나리 어린이집, 금상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11.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인천시 보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보육교직원 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보육교직원 합창대회에는 같은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참가하는 합창 경연대회로 지난 10. 24일 17개팀이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이 소속 어린이집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광의 금상은 남구 개나리 어린이집이 수상했고, 은상은 부평구 그리심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합창대회에는 결손 가정 등 부모와 가정으로부터 상처를 입은 아동이 모여서 생활하는 공동생활과정인 남구 소재 신나는 그룹홈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보육교직원 합창대회에 참석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보육교직원 합창대회가 보육교직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쟁 속에서 화합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보육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에 힘입어 지난 10. 29일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인천시가 보육최우수기관으로 영예의 대통령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내년도 처우개선비 2만원 인상 등 보육교직원 지원을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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