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부산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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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부산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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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따뜻한 정성을 부산시에 전달한다.

 부산시는 현대백화점 부산점 이채식 점장이 12월 11일 오후 4시 부산시청(7층 접견실)을 방문하여 허남식 부산시장을 통해 1억원의 이웃돕기성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으로부터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연탄은행과 부산아동복지협회로 각각 전달되어 저소득 시민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 사업비와 시설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디딤씨앗사업의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특히 연탄지원사업에는 현대백화점 부산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층 가정까지 연탄배달을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디딤씨앗사업 후원 등 아동복지사업의 든든한 후원자인 현대백화점이 지원규모를 확대한 것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문화 운동이 널리 확산되어 우리 부산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도시로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2011년 파랑새봉사단을 구성하여 월1회 총 70여 명의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여 시내 6개소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올해 2월과 10월에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총2천만 원의 성금을 아동복지협회 디딤씨앗사업 후원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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