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시흥시청) |
▲ (사진제공:시흥시청) |
‘서울대음대와 함께하는 음악멘토링 사업’은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악기 연주를 경험함으로써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건전한 음악활동을 통한 올바른 심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2년 시흥시의 제안으로 1년여의 준비를 거쳐 2013년 4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서울대 지도교수 및 서울대 재학생이 연간 32회 토요일 오전 시흥시청을 방문하여 시흥시 청소년(초4~중2학년)에게 관현악 악기를 지도하였으며, 서울대 음대 현장 학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흥시청소년 66명과 서울대재학생 22명이 함께 참여하여 베토벤의 미뉴엣,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등 총 6곡을 연주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서는 악기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있었으나, 1년의 과정을 통하여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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