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전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이 28일(화) 오전11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할 예정이다.

 오중기 위원장은 “오는 6월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자치의 가치에 따라 주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중요한 시기”며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가 대구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예천안동청사 시대를 새롭게 개청하는 변혁이 필요한 새해이다. 민주당의 가치를 경북에서도 포기 할 수는 없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한편 오중기 위원장은 포항시 장기면 출생으로 영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당 부대변인, 제18대 대선 경북선대위 상임위원장, 18대 국회의원 포항시 북구 후보로 출마했다.

권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