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도권본부 서울북부지부 Family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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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수도권본부 서울북부지부 Family기업 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2.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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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 수도권본부 서울북부지부는 ㈜투데이아트(대표 박장선), ㈜나날이(대표 박재환), ㈜퍼플즈(대표 송훈)를 『중진공 Family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이상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지난 2월 12일(수) 『중진공 Family기업』으로 선정된 CD 및 DVD 내장 재킷 인쇄업체인 ㈜투데이아트, 스마트폰용 게임개발업체인 ㈜나날이, 초음파 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퍼플즈를 방문하여『중진공 Family기업』지정서를 전달했다. 

 중진공은 2008년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성장가치를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에 투자요소를 복합한 방식의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을 Family기업으로 지정하여 창업투자회사 등과 연계된 추가투자나 경영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 서울북부지부는 지난해 ㈜투데이아트, ㈜나날이, ㈜퍼플즈에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날 선정한 업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개 업체를 중진공 Family기업으로 선정했다.

 ㈜투데이아트는 2004년 12월에 설립되어 주로 음반, DVD 재킷 및 연예인 화보집 등을 인쇄하여 SM 및 JYP, YG 등 기획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신규기계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이다.

 ㈜나날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제2기 졸업생인 박재환 대표가 2012년 4월에 설립했으며,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초기 소기업으로 모바일게임 ‘후르츠 어택’을 개발했다. 규모는 작지만 효율적인 인력구성과 우수한 콘텐츠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졸업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퍼플즈의 송훈 대표 또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2기 졸업생 출신으로 2012년 4월에 회사를 설립하여 초음파 통신기술(Sound Tag)을 활용한 B2B 서비스를 광고플랫폼, 정보통신 및 결제수단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국내시장은 초기 진입단계이나 핵심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 경쟁사의 서비스보다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으로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이다. 

 중진공 이상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패밀리기업 지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가치를 높이고, 성장이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가치를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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