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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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2.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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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27일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경영자총협회가 선정하는 제26회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최초 수상으로 의미가 있르며 예보는 1996년 설립 이래 IMF 외환위기와 최근 대규모 저축은행의 부실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 저축은행 구조조정과정에서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예금자 불편 최소화방안을 모색한 결과 “금융거래 중단 없는 정리방식” 도입 등 획기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금융공기업 최초로 노사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예보사랑나누미」를 구성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생활금융 교육, 지역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노사공동의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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