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27일(목) 시도당 창준위 구성 등 발기인 대회를 주관할 충북도당 창당준비단 인선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도당 창당준비단 공동위원장에는 신언관 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안형기 한국행정학회 지역부회장, 장진호 제천시의회 자문변호사가 선임되었다. 창당 실무는 은경민 의료법인 대신의원 이사장, 조용주 충주변호사회 회장, 정정원 공동육아협동조합이사 등 9인이 맡게 된다.
오늘 발표된 창당준비단은 이후 창당과정에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참신한 지역 인재 추천, 지역 내 새정치 필요성 및 기조 확산, 지역 여론 및 주요 현안 수렴 등의 역할을 맡으며 시도당 창당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이로써 새정치연합(가칭) 창준위는 지난 10일 대전?광주광역시당 창당준비단 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전남, 경기, 전북 창당준비단을 포함해 총 7개 지역 창당준비단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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