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이달부터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민건강 체조교실은 매주 5일(월∼금)동안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삼덕공원, 박석교, 중앙공원, 종합운동장 등 4개소에서 무료로 동시에 열린다.
기간은 이달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이다. 주민들은 시간에 맞춰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민건강 체조교실은 안양시생활체육회가 개발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함께 한다.
전신운동이 가능한 건강체조는 남녀노소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5개 안무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