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삼월의 희롱(戱弄) > [시인/ 탁 공]
지쳤다
널 기다림에
목이 빠졌다
널 기다림에
애간장 다 녹았다
널 기다림에
차라리 온다는
기별이나 하지 말지
널 기다리는 설레임
갈팡질팡한 하루 하루
어차피 올 것을
희롱이나 하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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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월의 희롱(戱弄) > [시인/ 탁 공]
지쳤다
널 기다림에
목이 빠졌다
널 기다림에
애간장 다 녹았다
널 기다림에
차라리 온다는
기별이나 하지 말지
널 기다리는 설레임
갈팡질팡한 하루 하루
어차피 올 것을
희롱이나 하지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