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희롱(戱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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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희롱(戱弄)
  • 박운석 문화발전위원
  • 승인 2014.03.16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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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 몸을 싣다 -!!

< 삼월의 희롱(戱弄) >        [시인/  탁 공]

지쳤다
널 기다림에

목이 빠졌다
널 기다림에

애간장 다 녹았다
널 기다림에

차라리 온다는
기별이나 하지 말지

널 기다리는 설레임
갈팡질팡한 하루 하루

어차피 올 것을
희롱이나 하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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