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상공회의소)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성만)와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가 부천지역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기업에 커다란 힘이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일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소사경찰서는 부천소사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기업경영 활성화 및 공정한 수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부천관내 기업의 경영활성화와 공정한 수사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사진제공:부천상공회의소)

이날 오후에 열린 협약식은 조성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일 부천소사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부천상공회의소 조성만 회장은 “이번 부천소사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각종 기업수사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통하여 기업들이 정당한 법 테두리 안에서 경영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하여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소사경찰서 김영일 서장은 “부천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지원기관인 부천상공회의소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다양한 지원툴을 연계하여 보다 효율적인 수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불필요한 수사를 줄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소사경찰서는 우수기업 피해 예방 및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맞춤형 수사 활동을 전개하고 부천상공회의소는 경찰의 각종 기업수사 활동의 홍보 협조로 상호 친화적 유대관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부천시청을 비롯한 부천관내 여러 유관기관들과 함께 우수 중소기업의 발굴 및 연계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소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