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용두레권역 도농교류센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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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용두레권역 도농교류센터 준공식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4.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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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한마음 축제도 겸해...
   
▲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도농교류센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시행중인 전남 영암군 덕진면 용두레권역이 도농교류센터의 준공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 50분 용두레권역에서는 도농교류센터의 준공식 및 주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군수 김일태) 및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 관계자, 추진위원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충좌 추진위원장은 "금번 준공식과 주민한마음축제를 통해 그 동안 용두레권역에서 진행된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주민들의 행복을 중점에 두고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두레권역 추진위원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수익모델 발굴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월출산이 소재하는 영암군의 지리적 특성과 관광지로써의 이점을 살려 용두레권역 농촌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 중이다.

 용두레권역은 전남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 운암리, 백계리, 노송리를 범위로 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암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가 시행 중이며 오는 2015년까지 총 56억 2천만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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