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삼국지 인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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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삼국지 인물전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4.09 0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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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박강렬 )삼국지 인물전

삼국지 인물전

: 삼국지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인물열전

 

“2014년 대한민국은 ‘삼국지’다!”

삼국지와 대한민국 주요 인물의 일대일 매치

 

2013년 말부터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군 문제작,

이외수, 조국, 표창원 등의 열렬한 환호!
 1. <삼국지 인물전> 특징

 

삼국지와 대한민국 인물이 만났다!

안녕하지 못한 이 시대를 향한 삼국지의 메시지

 

한 눈에 파악하는 대한민국 정치 지도

2013년 말부터 한국 페이스북에는 주목할 만한 이슈가 생겼다. ‘김재욱’이라는 한문학자가 올린 <삼국지 인물전> 글 때문이었다.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현실에 답답함을 느낀 저자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삼국지 주요 인물과 대한민국 주요 인물을 매치한 글이었다. 예를 들어 원소는 안철수, 조자룡은 조국, 마초는 표창원이었다. 삼국지 인물의 특징과 우리 현대 인물의 개성을 절묘하게 매칭 시키고 덧붙여 촌철살인으로 써내려간 인물평에 대중들은 환호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글을 공유하고 댓글을 달았다. 급기야 글에서 언급된 이외수, 조국, 표창원 및 정치인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이끌어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정치지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 우리에게 친근한 삼국지 인물들과 절묘하게 비교하여 이해가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책, 바로 『삼국지 인물전』이다

 

“『삼국지』의 등장인물과 현재 인물을 일대일 대응하는 형식으로 각 편을 구성했으며, 중간중간 나의 평가도 조금씩 넣으면서 글을 전개했다. 현대 인물의 경우에는 그 사람에 대한 전망과 바람을 덧붙여보았다. 한 사람의 행적을 쓰는 것이므로 사실에 근거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며, 신중하게 쓰되 재미를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중국의 옛사람과 현재 우리나라 인물의 행적이 일치할 수는 없다. 그러나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삼국지』의 등장인물과 현재 인물의 모습이 아주 많은 부분에서 흡사하다고 느낄 것이다. 인물 비교와 글의 내용이 독자의 생각과 맞지 않는 부분도 당연히 있을 것이다. 작가의 개인적인 견해라 여기고 해량해주시기를 바란다. 사람의 생각이 모두 다 같을 수는 없는 일이다. 내가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주시면 다행이겠다.”_머리말 中

 

삼국지와 주요 인물의 일대일 매치

『삼국지 인물전』 책 속에는 총 32명의 인물이 나온다. 유표=문재인, 원술=김한길, 조자룡=조국, 서서=손석희 등 언급되는 인물들의 살아온 행적과 삼국지 내용 중 비슷한 인물을 비교했다. 그럼으로써 딱딱한 인물평이 아닌 시대와 교감하는 살아있는 인물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요동치는 정치국면을 날카롭고 정확하게 인물 중심으로 파헤친다.

문재인에게는 “난세에 성인군자는 필요 없다.”, 김한길에게는 “역사상 가장 무능한 야당대표”, 안철수에게는 “허상에의 집착은 파멸을 부른다.”등 각 인물들에게 경고하고 조언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치인들이 무능하고 부패하고 답답하다고 해서 관심을 놓아버릴 수는 없다. 그렇다면 악순환은 계속 반복이 될 테니까. 우리는 지역 정치인, 국회의원, 대통령 등 반드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대중에게 외면당하는 대한민국 정치상황을 삼국지 인물과 비교하여 날카롭게 풍자한 『삼국지 인물전』을 우리가 주목해야할 이유다.

 
 2. <삼국지 인물전> 책 속으로

 

[문재인=유표] 난세에 성인군자는 필요 없다 中 p20

아직까지 정치인 문재인, 대권주자 문재인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 2017년 대선을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지난 선거에서 우리의 대선주자였다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기대를 걸기 어렵다. 문재인이 유표를 넘어, 유비나 조조 같은 인물로 성장하려면 지금처럼 성인군자 같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시국의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을 밝혀야 한다. 관망하는 자세를 버리고 대중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언젠가는 걸림돌이 될 노무현의 후광을 벗어던져야 한다. 의식적으로라도 노무현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민주진보 진영에서 노무현을 혹독하게 비판해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대중들에게 몇 번이고 물어보는 연설 방식을 버려야 한다. 민주진보 진영에서는 이것을 두고 ‘수평적 소통’이라고 좋게 평가했지만, 내가 보기엔 대중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최악의 연설법이다. 묻고 답하는 방식은 학교에서나 써먹는 것이다. 이 모습 역시 그의 성품을 반영하는 것일 텐데, 그렇게 물러터져서는 대중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 더구나 충남에는 ‘강동의 호랑이 손책’ 같은 안희정이 버티고 있다. 2017년이 되기 전에 손책한테 형주를 넘겨주고 싶지 않다면 연습을 해서라도 스타일을 바꾸어야 한다. 나는 여전히 문재인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문재인, 지금보다 독한 영웅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김한길=원술] 역사상 가장 무능한 야당 대표 中 p30

민주당은 안철수 세력과 통합해서 신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했다. 이 사람은 당대표로서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므로 2014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와 이후의 총선에서도 당대표에 버금가는 권한을 행사할 것이다. 안철수와 힘을 합했다고는 하지만, 이 사람에게는 리더의 자질이 없기 때문에 신당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이 사람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 통합신당은 지방선거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선거에서 처참하게 지는 꼴을 목도하고 자리에서 쫓겨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스스로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것인데 이미 완장에 넋을 빼앗긴 사람이라 그런 결단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끝내는 원술처럼 비참하게 정치 인생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

능력도 없으면서 전국옥새에 탐을 냈던 원술은 비명에 죽었다. 당사자와 그 주변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이미 그를 죽은 사람 취급하고 있는 줄 아는지 모르겠다. <식스센스>의 주인공은 바로 이 사람이다. 나는 끝까지 이름을 말하지 않겠다. ‘무덤 속의 마른 뼈다귀’ 정도로만 해둔다. 이 사람이 민주당을 절반 이상 무너뜨렸다. 신당 역시 이 사람으로 인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박원순=유언] 서울을 서울답게 만든 시장 中 p38

그러나 박원순은 아직 서울의 민심을 완전히 얻지는 못했다.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기량을 펼칠 시간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이 점을 알고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나는 대통령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이지만, 아직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지 못했으므로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천하를 도모하기엔 기반이 약하고 주변에 인재도 없다. 믿을 건 민심뿐이며, 어느 정도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새누리당 진영과 보수 언론들의 연합 공격이 만만치 않을 것이므로 앞길이 결코 녹록지 않으리라 예상한다. 그래도 큰 이변이 없는 한 박원순이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새누리당에는 박원순에 맞설 만한 후보가 눈에 띄지 않는다.
 6월 지방선거에서 박원순이 당선된다면 유언처럼 ‘황제의 기운이 있는 땅’을 얻게 되는 셈이다. 서울시장은 언제나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자리이므로, 주변에 인재들도 모여들 것이다. 4년 동안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2017년 대선 국면에서 강력한 면모를 지닌 후보자로 탈바꿈해 있을 것이다. 유표 같은 문재인, 손책 같은 안희정을 일거에 제압할 조조 같은 후보가 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은 서울시장에 당선될 경우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시장직 수행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의 용단에 박수를 보내며, 그 선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만약 재선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서울은 유장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정말 상상하고 싶지 않은 그림이다.

 

[안철수=원소] 허상에의 집착은 파멸을 부를 뿐 中 p50

혹시 안철수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되어 2017년 대선에 나선다면? 진다. 현재와 같은 밋밋한 장수 구성에 민감한 사안은 모조리 피해가는 어정쩡한 태도를 유지한다면 이길 수 없다. 안철수의 지지율이 높다는 건 말하지 않아도 안다. 그러나 그의 이와 같은 태도와 신념을 쉽게 뒤집는 모습을 보면서 안철수를 싫어하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아진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그가 원소처럼 피를 토하고 죽지 않으려면 이래야 한다.

책임 소재가 확실한 사안은 명확히 따져 묻고 답해야 한다. 정치권 밖에 있는 인재를 선거에 내보내야 한다. 지금처럼 민주당 2진급 인물을 가지고 싸워서는 지방 토호 세력밖에 될 수 없다. 언론인처럼 논평하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원소처럼 옳고 그른 것을 섞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 예를 들어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통합진보당 사태, 민영화 논란에 대해 확실한 의견을 제시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이런 정도의 행동은 보여줘야 야권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표창원=마초]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웅 中 p108

당분간 표창원은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어느 곳을 선택하는 순간 많은 이들이 그의 곁을 떠날 것이고, 자신의 기반이 아직 견고하지 않다는 점을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분간은 표창원을 받아들일 만한 큰 그릇이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다. 표창원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철저히 정도를 추구하는 사람이므로 이런 사람을 곁에 두기 쉽지 않다. 그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자처하고 있음에도 진보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그의 사람됨이 이러하기 때문이다.

표창원은 누가 오란다고 오고 가란다고 가는 사람이 아니다. 마음이 정해지거나, 마초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 움직일 사람이다. 그의 신세는 당분간 유비를 만나기 전의 마초와 같을 것이다.

어떤 영웅이 있어 표창원을 얻을 것인가. 표창원을 얻는 자, 천하를 흔들 것이다. 표창원은 곧은 사람이므로 어디에 가든 중용될 것이다.

‘보수’라는 틀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다면 군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이미 그의 명성은 국회의원 정도는 넘어서 있다. 더구나 표창원은 잘생겼다. 기품이 있다. ‘비단 같은 마초’와 꽤나 잘 어울리지 않는가?

 

[손석희=서서] 마음은 이곳에, 몸은 저곳에 中 p155

손석희의 행적은 서서와 닮았다. 서서가 유비를 택했다가 어머니의 편지 한 장에 조조 진영으로 간 것처럼, 손석희는 민주진보 진영의 사람이었는데 보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JTBC의 제안을 받고 그쪽으로 가버렸다. 서서가 받은 편지는 위조된 것이었다.

그렇다면 JTBC가 손석희에게 구체적으로 제안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만약 그것이 ‘공정한 언론의 역할’이라면 이 안에 진심이 담겨 있을까? 아니면 손석희를 데려오기 위한 ‘거짓 편지’였을까? 이런 가정은 손석희가 ‘민주진보 진영’의 사람일 때 유효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가정은 애당초 쓸모가 없다. 그러니 일단 민주진보 진영의 사람이라고 믿어보기로 한다.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손석희는 서서가 그랬던 것처럼 조조를 위해 일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손석희는 누차 자신에게는 당파성이 없음을 밝혔고, 언론인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손석희는 어느 진영에 속하든 명망을 얻을 사람이다. 그는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 것인가. 역설적이게도 JTBC에 있기 때문에 보수 진영으로 완전히 넘어가지는 않을 듯하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손석희의 JTBC행에 불만을 느끼면서도 ‘손석희니까’ 참아주고 있는 상태인 듯하다. 손석희가 아닌 다른 사람이 종편행을 택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상황에서 보수 세력 소속으로 선거에 입후보라도 하는 날이면? 당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그 선택으로 인해 그간 쌓아온 명성은 와르르 무너질 것이다. 아울러 JTBC를 택했던 그의 순수한 의도마저 짓밟힐 것이다.

손석희, 서서처럼 이미 조조의 진영에 갇혀버렸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가 저들을 위해 작전을 내진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저들 역시 손석희의 명성을 알고 있으므로 섣불리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손석희, 분명 그는 적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군도 아니다. 그가 몸담고 있는 곳은 JTBC다.

 

 

3. <삼국지 인물전> 저자 소개

 

김재욱

 

자칭 전업 글쟁이. 2013년 11월 술을 마시고 세상 돌아가는 답답한 꼴에 분노하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즉흥적 인물평>이라는 제목으로 삼국지 인물과 한국 주요 인물들을 매치한 글이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의 친구 신청과 댓글, 좋아요 등 환호가 쏟아졌다. 글에서 언급한 표창원, 조국, 이외수 등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 상황과 주요 인물들을 삼국지 인물들과 일대일 대응한 글은 날카롭고 정확했다.

 

저자는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한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한문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수료했고, 고려대 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한시와 불교 취향 한시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 한문학과 강사로 있다.

 

저서에 『맹자 제멋대로 읽기』 『자녀교육을 위한 고전강의』 『목은 이색의 영물시』 『한문학 강의노트』 『역사 어제이면서 오늘이다』가 있다.

 

 

4. <삼국지 인물전> 추천의 글

 

“논란과 관심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에 대한 촌철살인의 풍자와

삼국지 등장인물과의 기막힌 비교가 잠시 숨을 멎게 한다.

이 책은 ‘유쾌한 괴물’이다.”

_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5. <삼국지 인물전> 차례

 

머리말 _ 온 나라에 썩는 냄새가 진동하는 안녕하지 못한 시대 5

 

‘유표’ 문재인 난세에 성인군자는 필요 없다 14

‘원술’ 김한길 역사상 가장 무능한 야당대표 22

‘유언’ 박원순 서울을 서울답게 만든 시장 32
 ‘원소’ 안철수 허상에의 집착은 파멸을 부를 뿐 40

‘화웅’ 오세훈 민심을 거스르면 반드시 무너진다 51

‘감녕’ 권은희 국민을 지키는 유일한 경찰 59

‘순욱’ 채동욱 정의는 반드시 이기는 날이 온다 67

‘양송’ 서청원 뇌물, 사람을 죽이는 흉물 76

‘조자룡’ 조국 만인을 아우르는 미래의 리더 84

‘마초’ 표창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웅 96

‘태사자’ 정봉주 혼자서 적진으로 110

‘예형’ 진중권 좌우를 살피지 않는 독설가 121

‘방통’ 노회찬 봉황이 되어 비상하리라 132

‘서서’ 손석희 마음은 이곳에, 몸은 저곳에 144

‘황승언’ 이외수 아낌없이 주는 할배 157

‘관로’ 김어준 영원한 자유인 167

‘손책’ 안희정 민주진영의 맏아들 181

‘강유’ 손학규 재주는 뛰어나지만 한계도 명확하다 194

‘화흠’ 김문수 앞잡이의 대명사 205

‘공손찬’ 김두관 우리들의 어리석은 영웅 218

‘방덕’ 정동영 지금도 성장하고 있는 정치인 228

‘관우’ 이해찬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이긴다 241

‘주태’ 정청래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 255

‘두예’ 최재천 공부하는 영혼 탈곡기 266

‘능통’ 김광진 오늘은 조연, 내일은 주연 277

‘제갈각’ 유시민 지나친 총명함은 자신을 망친다. 그러나…… 289

‘장비’ 서영석 포효 속에 깃든 논리 305

‘여몽’ 이광재 태백산 같은 성품을 지닌 사람 318

‘마속’ 강기갑 경륜을 펼쳐 보기도 전에 낙마하다 332

‘유비’ 홍세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345

‘등애’ 곽노현 그래도 지구는 돈다 358

‘등지’ 서화숙 꺾을 수 없는 기백, 반박할 수 없는 논리 371

 

에필로그 _『삼국지 인물전』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83

페이스북 친구들의 댓글 모음 _ 함께 걸어온 길 394

 

 

 

◈저자: 김재욱

◈발행일: 2014년 4월 11일

◈분야: 정치사회

◈쪽수: 404쪽

◈판형: 150*210 (무선)

◈가격: 15,800원

◈ISBN: 978-89-546-2443-5 03300

◈담당: 휴먼큐브 황상욱 대표 (forviya@munhak.com / 031-955-1902) / 내용 및 인터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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