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활영 프로골퍼 초청 제269회 조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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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영 프로골퍼 초청 제269회 조찬간담회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4.04.1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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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

부천상공회의소는 4월 15일(화) 오전 8시 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장활영 프로골퍼 초청 제269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광회 경기도의회 도의원, 류재구 경기도의회 도의원, 권희춘 부천시 재정경제국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활영 프로골퍼를 초청하여 “골프스윙에서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최상의 방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활영 프로골퍼는 “골프는 나이와 성별, 실력에 무관하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즐기기에 적합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 “그렇지만 경쟁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장타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골프에서 장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장활영 프로골퍼는 골프에서 장타를 치기 위한 몇 가지 법칙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타를 치기 위한 첫 번째 법칙으로 그립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활영 프로골퍼는 “아무리 힘이 좋아도 그립을 잡는 방법이 잘못되면 장타를 칠 수 없는데, 의외로 많은 골퍼들이 장타를 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인 그립을 잡는 것을 하지 못해 장타를 치는 것을 어려워한다”고 말하고, “그립을 잡을 때에는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골프클럽을 잡아야 하고, 엄지손가락은 절대 가운데로 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활영 프로골퍼는 두 번째 법칙으로 몸이 아닌 팔을 세게 휘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장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공을 치는 순간의 스윙속도가 빨라야 하는데, 순간의 스윙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팔을 세게 휘두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활영 프로골퍼는 세 번째 법칙으로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비싸고 좋은 장비를 갖추는 것보다 자신의 특성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적합한 장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장활영 프로골퍼는 장타를 치기 위한 올바른 준비자세와 스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요점에 대해 실제 골프스윙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또한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체력도 중요한 만큼 평소에 꾸준한 체력관리 운동을 할 것을 당부하며 조찬간담회를 마쳤다.

금번 조찬간담회의 참석자들은 “오늘처럼 취미생활과 연계된 강연도 신선하고 도움이 되기에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부천상공회의소에서 매월 개최하는 조찬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본 조찬간담회는 경제, 경영,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하여 부천지역 기업인과 시민들이 전문지식과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간담회와 관련된 문의는 부천상공회의소 진흥부(☎032-663-66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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