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홍승채 후보)

여론조사전문기관 <RDD리서치>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6회 동시지방선거를 1개월 앞두고 전라북도 순창군의 민주당에 대한 평가, 양자대결 및 순창군수 적합도, 정당지지도 등에 대한 군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만19세 이상 순창군민 7백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 (사진제공:홍승채 후보)

 조사 결과 양자대결과 군수후보 적합도 모두 무소속 홍승채 후보가 새정치연합 황숙주 후보를 제외한 다른 두 명의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황숙주 후보와 홍승채 후보 양자대결에서는 황숙주 후보가 25.6%p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제공:홍승채 후보)(구)민주당의 순창군을 위한 정치적 역할에 대해서는 “잘함(56.9%) vs 잘못함(31.8%), 격차(23.1%p)”로 긍정 평가가 많았고, 정당지지도에서는 “새정연(58.8%) vs 기타(26.1%) vs 새누리당(9.7%) vs 통합진보당(4.2%) vs 정의당(1.1%)”순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RDD리서치>가 순창군민 7백명을 대상으로 ARS시스템을 이용해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가중치 보정값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878명을 무작위로 표집한 후 2014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기준 성ㆍ연령ㆍ지역별 비례할당 후 700명 표본수에 맞춰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p다(응답률 : 5.4%). 

●“홍승채(39.0%) vs 설동진(23.6%), 격차(15.4%p)”

먼저 무소속 홍승채 후보와 새정연 설동진 후보 양자대결에서 39.0%의 지지를 얻은 홍승채 후보가 23.6%에 그친 설동진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5.4%P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37.3%).

홍승채 후보는 성ㆍ연령ㆍ지역ㆍ정파를 불문하고 전 계층에서 모두 설동진 후보를 앞서는 가운데 특히 가선거구에서 20.0%P, 40대에서 24.6%p, KT 미등재그룹에서 21.2%p 크게 앞섰다. 또한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도 ‘설동진(25.5%) vs 홍승채(38.2%)’로 홍 후보가 12.7%p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 등재그룹 응답층에서는 ‘설동진(22.5%) vs 홍승채(34.5%)’로 홍 후보가 12.0%p 앞섰고, 미등재그룹에서는 ‘설동진(25.4%) vs 홍승채(46.6%)’로 홍 후보가 21.2%p 앞서며 격차를 더 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홍승채(40.1%) vs 장종일(24.1%), 격차(16.0%p)”

▲ (사진제공:홍승채 후보)

다음 무소속 홍승채 후보와 새정연 장종일 후보 양자대결에서 40.1%의 지지를 얻은 홍승채 후보가 24.1%에 그친 설동진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6.0%P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35.8%).

홍승채 후보는 성ㆍ연령ㆍ정파를 불문하고 전 계층에서 모두 장종일 후보를 앞서는 가운데 특히 가선거구에서 17.9%P, 20대에서 33.8%p, KT 미등재그룹에서 16.2%p 크게 앞섰다. 또한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도 ‘장종일(28.4%) vs 홍승채(40.0%)’로 홍 후보가 11.6%p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황숙주(55.2%) vs 홍승채(29.6%), 격차(25.6%p)”

마지막으로 무소속 홍승채 후보와 새정연 황숙주 후보 양자대결에서 55.2%의 지지를 얻은 황숙주 후보가 29.6%에 그친 홍승채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25.6%P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5.3%).

황숙주 후보는 성ㆍ연령ㆍ지역ㆍ정파를 불문하고 전 계층에서 모두 홍승채 후보를 앞서는 가운데 특히 나선거구에서 53.2%P, 50대에서 28.2%p, KT 등재그룹에서 30.2%p 크게 앞섰다. 또한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황숙주(62.9%) vs 홍승채(26.7%)’로 황 후보가 36.2%p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황숙주(54.0%) vs 홍승채(21.1%) vs 설동진(9.5%) vs 장종일(7.7%) ”

마지막으로 모든 후보를 대상으로 한 군수적합도 조사에서 54.0%의 지지를 얻은 황숙주 후보가 21.1%에 그친 홍승채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32.9%P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7.7%).

황숙주 후보는 성ㆍ연령ㆍ지역ㆍ정파를 불문하고 전 계층에서 모두 홍승채 후보를 앞서는 가운데 특히 나선거구에서 61.6%P, 60대에서 41.2%p, KT 등재그룹에서 43.3%p 크게 앞섰다. 또한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황숙주(63.4%) vs 홍승채(17.1%)’로 황 후보가 43.3%p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등재번호와 KT미등재번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홍승채 후보의 후보적합도 조사결과는 KT등재(15%) vs KT미등재(31.3%)에서 두 배 이상 차이 나

순창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홍승채 후보는 KT등재그룹(15.0%)과 KT미등재그룹(31.3%) 간에 조사 결과에서 16.3%p, 두 배 이상 차이가 발생했고, 황숙주 후보는 KT등재그룹(58.3%)과 KT미등재그룹(46.8%)로 11.5%p 차이가 발생했다.  

가중치를 부여한 후 700명 표본의 구성은 연령대별로 19/20대 74명(10.6%), 30대 81명(11.6%), 40대 110명(15.7%), 50대 129명(18.4%), 60대 306명(43.7%)이었고, 성별로는 남성 340명(48.6%), 여성 360명(51.4%), 지역별로 순창읍, 유등면 253명(36.1%), 인계·동계·적성면 130명(18.6%), 풍산·금과·팔덕·복흥·쌍치·구림면 317명(45.3%)등으로 집계됐다.

 본 조사결과를 공표하기 전 「공직선거법」 제108조제7항에 따른 조사설계서 등 선거여론조사기준으로 정한 사항을 중앙선관위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가 지정한 홈페이지(http://www.nesdc.go.kr)에 사전 등록절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