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경찰서, 신협 직원 ‘우리동네 시민경찰’ 2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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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경찰서, 신협 직원 ‘우리동네 시민경찰’ 2호 선정
  • 유제 기자
  • 승인 2020.04.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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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소사경찰서(서장 이경자)는 22일(수)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신협 직원 이태민 씨를 2020년도 ‘우리동네 시민경찰’ 2호로 선정하고, 감사장과 미니흉장 배지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 : 부천소사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2호 선정 기념 사진
(사진 제공 : 부천소사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2호 선정 기념 사진

부천소망신협 직원 이태민씨는 지난 4월 20일 14:00경 고령의 피해자가  “통장 비밀번호가 유출됐다. 현금을 인출하여 집에다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하여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현금인출을 제지한 후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이경자 경찰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깊은 관심과 뛰어난 눈썰미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부천소사를 위해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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