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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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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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정명희 북구청장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사진제공:북구) 정명희 북구청장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 지방자치발전에 공헌한 내용을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JJC지방자치TV(회장 박상규)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 25주년과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표창하며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주최 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 및 청렴성 조사 등 공적 심사를 거쳐 부산 북구청장을 비롯한 27개 지방자치단체장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에서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한 ‘부산 최초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포스트코로나 전문가 토론회 개최로 ‘뉴노멀 시대 선도적인 대응’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청렴한 구정 실현’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구포가축시장 폐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유치’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제맥주 ‘구포만세329 출시’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구청장은 “지난 2년간 북구를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쉼 없이 달려 온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모든 것이 소통과 연대,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 이루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위해 소통하고 고민하며 발로 뛰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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