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69명 ‘직무능력중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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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69명 ‘직무능력중심’ 채용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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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법・전산 등 7개 분야 모집
디지털 뉴딜 환경변화 대응 IT인재 채용 늘려
인턴 평가 후 90% 이상 정규직 전환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미래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인턴 근무 후 90%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6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5급 금융일반 경영, 경제, 법, 건축, 전산, 기록물관리, 6급 금융일반 등 총 7개 분야이며, 디지털 뉴딜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IT인재 확보에 역점을 두어 전산 분야 채용인원을 확대(채용인원의 17%) 한다.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캠코는 이번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열린ㆍ공정ㆍ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서는 「혁신도시법」(약칭) 지역인재채용 의무화 비율에 따라 추가합격방식으로 채용목표제를 적용하여 최종 합격인원의 24% 이상을 부산지역 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캠코는 지난해 채용한 신입직원 98명 중 부산지역 인재를 28명(28.6%) 채용한 바 있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https://kamco1.incruit.com)를 통해 7월 17일(금)부터 7월 31일(금)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추가적인 직무 관련 정보는 캠코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blogkamc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장했으며, 필기전형 시 인성검사를 실시해 합격여부에 반영한다. 이후 직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1ㆍ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1차 면접에는 ‘상황면접’을 새롭게 도입해 실제와 유사한 민원, 업무 상황을 제시하고, 지원자의 대응방안 및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이해능력, 고객서비스 및 갈등관리 능력 등을 추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금번 채용된 채용형 청년인턴은 9월말부터 약 3개월 간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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