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 25일 오후 1시경 한 시민이 정성스런 손편지와 격려물품 전달을 위해 금곡119안전센터로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민은 50대 남성으로 "지난 7월 8일 갑자기 오심과 구토 증상이 발생하며 몹시 힘든 상황이었는데 119구급대원들이 즉시 출동하여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까지 이송해주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매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저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도 이렇게 정성스런 편지를 주시며 격려해주시니, 무척 기쁘면서도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신속하게 출동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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