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온택트’로 ‘낙동독서대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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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온택트’로 ‘낙동독서대전’ 개최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9.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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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홈페이지 등 온라인 통한 북토크, 북페어, 전시, 체험행사 등 마련
지역 주민이 집에서 책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쉼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
(사진제공:북구) 2020 가을독서문화축제 - 낙동독서대전
(사진제공:북구) 2020 가을독서문화축제 - 낙동독서대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솔북이에듀파크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었던 ‘제1회 낙동독서대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11회 부산시 가을독서문화축제와 연계해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북구 최초의 독서축제로, 부산 MBC, 뉴스1 부산경남과 협력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게 된다. 또 축제의 일부 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19일(토)까지 연장 운영한다.

‘책, 일상의 쉼표를 읽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출판사, 서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동선, 채사장 등 유명작가 초청 북토크 콘서트 △강연 및 공연 △학술‧토론 △북페어 △전시 △시민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20 가을독서문화축제-낙동독서대전’ 홈페이지
(http://busanbook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부산 MBC 유튜브 채널, 뉴스1 유튜브 채널(바라바라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염병으로 지역 간의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집에서 책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쉼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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