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아픔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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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아픔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뻥일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6.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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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후보,타 후보 운동원 폭행 의혹

   
▲ (사진제공:김만수 후보 네이버 블로그 캡처)김만수 새정치민주연합 부천시장 후보.
김만수 새정치민주연합 부천시장 후보가 백주대낮에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 여성 운동원을 폭행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 홍창의 언론팀장에 의하면 "6월3일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부천여협)에 따르면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지난달 28일 오전 부천 원미구 신중동역에서 유세도중 P씨의 가슴을 피켓으로 수차례 폭행하여 P씨가 지난달 30일 경찰에 김 후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전 부천여협 회장인 P씨는 현재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부천원미을 선거연락사무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따라서 조전혁 후보 선대위는 "대낮에 선량한 여성을 폭행한 김만수 새민련 부천시장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수사당국은 신속한 수사로 김만수 후보자가 폭행한 의혹을 적법하게 조치할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김만수 부천시장 후보 네이버 블로그에는 "시민의 아픔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고 공지하고 있다.

 김만수 새정치민주연합 부천시장 후보의 네이버 블로그에 의하면 “의도적인 행동으로 허 모씨가 폭행 당했다고 고소한 것과 관련 이는 선거운동을 방해하려고 하는 불순한 의도로 계획된 것으로 보고 허위사실 공표죄와 후보자 비방죄,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며“또한 이를 사실 확인없이 언론에 보도한 일부 언론사와 SNS를 통해 유포한 게시글에 관해서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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