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행복한 안전이다,사랑의 김치
상태바
나눔은 행복한 안전이다,사랑의 김치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4.06.11 2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정동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산본지구대 방문

 

   
▲ (사진제공:군포시 광정동주민센터 박경수)
군포시 “광아협(광정동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협의회 회장 김영균)”은 지난 11일 주.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산본지구대를 방문하여 야식에 필요한 김치 120㎏을 전달하고 만찬과 함께 격려하였다.

 산본지구대는 평소 군포시 관내 7개동 17만 여명의 시민안전을 위해 어두운 골목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 등 야간 치안의 사각지대에 대한 중점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 등 “24시 안전 군포”를 만드는데 안수진 대장을 비롯한 63명의 경찰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안수진 대장은 순찰활동 이외에도 각동 통장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여행이나 명절연휴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빈집털이범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사항으로 ‘잠금잠치를 강화하고 신문 및 우편물 배달의 일시정지 또는 이웃집에 수거를 부탁하도록 하며, 아울러 사전 지구대에 순찰예약을 통해 집중순찰’을 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김치를 전달한 “광아협”은 지난해 10월 광정동 관내 아파트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결성하였다.

김영균 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순찰활동을 펼치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 격려해 주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수진 산본지구대장은 “경찰공무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다하였을 뿐인데 회장단 모두가 직접 찾아와 격려해 주시고, 아울러 김치까지 제공해 주셔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남겼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이광열 광정동장은 “시민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행복은 안전에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모든 시민이 함께 책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