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상태바
부산 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25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7천만원 확보
총사업비 1억원 투입, 97.98㎡ 규모 지역사회 청소년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 기대
(사진제공:해운대구)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띵작 개소식
(사진제공:해운대구)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띵작 개소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4일 지역사회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소통의 장이 될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thing作(띵작)’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전용공간 ‘thing作’ 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와 구비 총1억원을 확보하여 재송동 청소년수련관 4층에 조성하였다.

이번 조성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thing作’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만들고 실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 스터디공간, 1인미디어 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학업 및 진로계획, 또래소통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동 국제빌딩에 위치한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thing作조성 시기에 맞추어 재송동 청소년수련관4층으로 이전하여 전용공간 조성과 함께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thing作‘이 구심점이 되어 학교밖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또래와 소통하고 교육과 자기계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해운대구청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취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만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